
세부 맛집 추천
editor 하노리
안녕하세요. 여행인플루언서 하노리예요.
제가 1년에 3~4번 정도 필리핀 세부에 가는데요,
갈때마다 꼭 방문하는 세부 맛집이 있거든요.
필리핀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알리망오도 있고요,
바베큐 플래터, 피자, 파스타 등을 판매하는 곳인데
깔끔하고 분위기좋은 레스토랑 찾으신다면 추천!
최근 같은 위치에 퓨전 필리핀 음식을 판매하는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도 생겼는데요,
여기도 완전 뷰맛집이거든요.
두군데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
1. 카바나 레스토랑

카바나 레스토랑은 막탄 더마크 리조트 2층에 있어요.
샹그릴라 근처라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데
50페소(약 1,200원) 정도 내면 픽업 신청 가능하고요,
그 외 리조트도 100~300페소 요금내면
픽업/드랍 신청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여긴 이미 진짜 유명한 필리핀 세부 맛집인데
식사 시간에는 거의 꽉 차 있어서,
창가 자리 앉고싶으신 분들은 무조건
미리 예약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완전 깜깜할때보다 해 지기전에 방문해야 뷰가 더 좋고요,
5시 정도 방문하면 낮풍경 + 노을 + 야경까지 볼 수 있어요.

저희는 미리 알리망오 2마리 예약했고요,
나머지 메뉴들은 현장에서 주문했어요.
(알리망오는 미리 예약안하면 없을 수도 있다고 해요.)
알리망오 가격은 주문 당시 기준으로
100g당 280페소였고요,
저희는 인원 총 6명이라서
1키로 중후반대로 2마리 주문했어요.

잠시 뒤 상다리 휘어지게 준비된 메뉴들!
진짜 비주얼 미쳤죠.
인원이 많다보니 알리망오와 카바나 플래터,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등 푸짐하게 주문했는데요,
진짜 거를 메뉴 하나없이 전부 다 너무 맛있어요.

알리망오는 버터갈릭이랑 칠리소스로 주문했어요.
버터갈릭은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라
남녀노소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요,
칠리소스는 매콤달콤한 소스가 중독적인 맛이에요.
알리망오는 직원분이 오셔서 먹기좋게 손질 해주시고요,
몸통과 집게에 살이 아주 그냥 꽉 차있는데
부들부들하고 촉촉한 식감이 진짜 예술이에요.
제가 게를 진짜 좋아해서
필리핀 세부, 보라카이, 보홀 등에서 많이 먹어봤는데
여기보다 퀄리티 좋은 곳 별로 못봤습니다.
칠리소스는 다먹고나서 밥볶아먹는게 포인트!!

카바나 플래터는 카바나 레스토랑의 대표메뉴예요.
단호박 파스타, 랍스터, 모듬 bbq꼬치, 볶음밥,
가리비 구이, 오징어튀김, 새우 등등
다양한 메뉴들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예요.
필리핀 세부 맛집 추천 메뉴!
뭐먹을지 고민되시면
그냥 이거 하나만 주문하시면 됩니다.
플래터는 2~3인분 정도 되는 양이고요,
식사로도 좋고 맥주랑 잘어울리는 안주들도 있어서
저녁식사때 먹기 딱 좋더라고요.
바베큐도 맛있지만 저 펌킨 파스타 진짜 꿀맛이에요 ㅠㅠ
한때 저의 페보릿이었습니다💕

이건 티본 스테이크예요.
고기파이신 분들은 이거 꼭 드셔보세요.
고기는 1차 구워서 나오고 뜨거운 돌판 위에 올려서
취향에 맞게 구워먹을 수 있는데요,
잡내 하나도 안나고요, 질기지도 않고
웬만한 스테이크 전문점 이기는 맛이에요.
세부 현지에서 스테이크 여기보다 잘하는 곳 없어요!

그 외 피자랑 파스타도 평타 이상이에요.
특히 저 신선로에 나오는 토마토 파스타는
처음 먹어봤을때 너무 맛있어서
추가 주문해서 또 먹었던 메뉴예요.
피자 & 파스타는 점심메뉴로 진짜 딱 좋아요.
2. 더코브 레스토랑

막탄 더코브 레스토랑은 작년에 새로 생긴
퓨전 필리핀 음식 전문점이에요.
바다 바로 앞이라 뷰가 진짜 넘사벽이고요,
세부 여행자 카페에서도 뷰 좋다고
입소문타고 유명해진 세부 맛집입니다.
1층에 있는 파라솔 테이블 자리도 예쁜데
왼쪽에 2층 테이블석도 있거든요.
여기가 사진이 진짜 예쁘게 잘나오더라고요.
여기도 밤보다는 낮에 가는거 추천드려요!!
오션뷰가 진짜 예쁘거든요 ❤️
이날은 점심 식사하러 방문했고요,
더코브 비치 플래터, 쉬림프롤, 씨푸드 누들,
코코넛커리 이렇게 총 4개 메뉴 주문했어요.
더코브 비치 플래터는 나오자마자
비주얼이 너무 환상적이라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블루크랩 총 3마리 나오고요,
쉬림프롤, 코코넛커리, 갈릭라이스,
치킨판단, 비비큐, 레촌, 새우튀김롤 등
다양한 음식들을 한번에 맛볼 수 있어요.
3인분 정도 되는 양입니다.
블루크랩은 입에서 진짜 살살 녹아내리고요,
롤, 바베큐, 누들 등 사이드 메뉴 구성도 푸짐해서
이것저것 주워먹기 좋더라고요.

씨푸드누들은 진짜 꼭 추천드리는 메뉴예요.
약간 백짬뽕처럼 얼큰하고 시원한 맛인데
해장용으로 완전 딱입니다.
국물이 진짜 끝내줌.
전날 술드셨으면 무조건 드세요.

이건 코코넛 커리예요.
메인 메뉴에도 있긴하지만 모자를 것 같아서
추가로 1개 더 주문했어요.
코코넛커리는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인데
스프처럼 단독으로 떠먹어도 좋고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쉬림프롤은 싱싱한 야채와 새우가 들어가서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요,
저 땅콩소스가 대박이에요.
저희 6명이라 한개씩 주워먹으면 끝이라서
추가 주문해서 한번씩 더 먹었던 메뉴! ㅋㅋ
현지식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조리한
퓨전 필리핀 음식이라
호불호없이 먹을 수 있는 세부 맛집이에요 🙂
환상적인 오션뷰는 덤!
필리핀 음식을 고급스럽게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꼭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